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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여수시 웅천동에 있는 근린공원. 자당공원은 어린이와 청소년들의 효행 학습장으로 많이 이용되고 있다. 1972년 8월 21일 여수시청 공보실에서 충무공 이순신의 어머니인 변씨 부인이 기거하였던 옛 집터에서 마룻대, 머릿대, 모릿대 등과 변씨 부인이 직접 사용하였다는 맷돌, 디딜방아, 돌절구, 세살창문, 솥 등을 발견하였다. 충무공 이순신 장군은 임진왜란 당시 어머니 변씨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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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여수시 화양면 장수리 자매마을에서 마을의 안녕과 풍요를 기원하기 위해 지내는 마을 제사. 장수리 자매 당산제는 음력 1월 3일 새벽 2시경에 제관 혼자서 조용히 지내는 제사이다. 이를 자매마을 ‘촌제’라고도 한다. 당산제를 지내는 곳은 마을회관 옆에 위치한 당집이다. 이곳에 마을의 수호신인 ‘할아버지’가 좌정해 있다. 현재 당산제의 준비과정이나 제의 절차, 금기 등이 모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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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중기 전라남도 여수에서 전라좌도수군절도사로 활동한 무신. 본관은 함평(咸平). 자는 자방(子房)이다. 함성군(咸城君) 이종생의 후예이다. 어려서부터 체격이 건장하고 총명했던 이량은 병사가 되어 틈틈이 병서와 무술을 익혔다. 1479년(성종 10) 여진족을 상대로 건주싸움에 출전하여 큰 공을 세웠다. 1480년 무과에 급제하여 삭주부사·회령부사·의주목사를 지냈다. 1497년(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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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여수시 화정면 월호리에 있는 섬. 섬의 산봉우리가 하나이고 섬 모양이 큰 새가 앉아 있는 형세라 하여 자리좌[座] 자, 새봉[鳳] 자를 써서 좌봉도(座鳳島)라 불렀다. 확실한 연대는 알 수 없지만 봉(鳳) 중에서도 붉은 새가 길조라 하여 자봉(紫鳳)이라 고쳐 불렀으나, 일제강점기 행정구역 개편 때 자봉도(自峰島)로 고쳐 오늘에 이르고 있다. 최고봉은 154m이다. 봉우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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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여수시 화정면 월호리에 있는 섬. 섬의 산봉우리가 하나이고 섬 모양이 큰 새가 앉아 있는 형세라 하여 자리좌[座] 자, 새봉[鳳] 자를 써서 좌봉도(座鳳島)라 불렀다. 확실한 연대는 알 수 없지만 봉(鳳) 중에서도 붉은 새가 길조라 하여 자봉(紫鳳)이라 고쳐 불렀으나, 일제강점기 행정구역 개편 때 자봉도(自峰島)로 고쳐 오늘에 이르고 있다. 최고봉은 154m이다. 봉우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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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여수시 종화동과 수정동에 있는 도시자연공원. 1960년대까지 여수 지역에는 시민들의 휴식과 여가를 즐길 수 있는 공간이 많지 않았다. 이에 여수시에서는 자산(紫山)에 전라남도 여수시 최초의 도시자연공원을 만들고 33,000㎡의 부지에 팔각정을 지었다. 1967년 4월 29일에는 충무공 이순신의 탄신을 기념하여 여수시 주최로 제1회 진남제를 개최하였다. 2007년 7월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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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여수시 종화동 자산공원에 있는 현충탑. 자산공원 현충탑은 여수시가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친 지역 출신 호국영령들을 추모하고 그들의 위훈을 기리기 위해 시민의 뜻을 모아 건립하였다. 공사 기간은 1995년 7월 11일부터 1996년 1월 10일까지이고, 사업비는 시비 총 5억 2800만 원이 투입되었다. 3기의 현충탑은 각각 임진왜란, 한국전쟁, 여순 사건을 의미하고, 탑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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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여수시 오림동에 있는 백제시대 산성. 전라남도 여수시 오림동 터미널 옆 야트막한 산을 자산(資山)이라고 하는데, 이 산 정상을 중심으로 쌓았다고 해서 자산산성이라고 한다. 자산산성을 척산산성이라고 하는 것은 자산의 자를 길이를 재는 단위인 자[척]로 착각 한 것에서 온 것이다. 자산의 ‘자’는 성의 옛 말로 자산은 성이 있는 산이라는 우리말이다. 성(城)의 우리말은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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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여수시 관문동에 있었던 공립 초등학교. 심신이 건강하고 즐겁게 활동하는 어린이, 깊이 생각하고 스스로 공부하는 어린이, 일의 소중함을 알고 소질을 키워가는 어린이, 전통문화를 알고 여수인 긍지를 갖는 어린이, 행동이 바르고 이웃에 봉사하는 어린이 육성을 교육목표로 하였다. 1978년 5월 29일에 인근학교의 과밀학급으로 인한 2부제 수업 해소를 위해 신설되었다. 1980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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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여수시 관문동에 있었던 공립 초등학교. 심신이 건강하고 즐겁게 활동하는 어린이, 깊이 생각하고 스스로 공부하는 어린이, 일의 소중함을 알고 소질을 키워가는 어린이, 전통문화를 알고 여수인 긍지를 갖는 어린이, 행동이 바르고 이웃에 봉사하는 어린이 육성을 교육목표로 하였다. 1978년 5월 29일에 인근학교의 과밀학급으로 인한 2부제 수업 해소를 위해 신설되었다. 1980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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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여수 지역에서 개최하는 축제. 종교적이든 세속적이든, 또는 전국적이든 지방적이든지 축제는 특별한 사회적·심리적 요구들을 충족시키면서 사회의 공동체를 결속하는 역할을 한다. 여수시에서 열리는 축제들 역시 다른 지역 축제와 마찬가지로 여수 지역만의 독특한 문화와 특산물을 자랑하는 측면이 강한데, 이는 곧 문화적 자긍심과 연결됨으로써 축제에 참가하는 여수 지역민을 심리적으로 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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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여수시 여천동에 있는 자연보호 관련 시민단체. 자연보호중앙회 여수시협의회는 여수 지역의 자연보호운동 실천과 청결운동을 전개하고 있는 시민봉사단체이다. 자연보호중앙회 여수시협의회는 환경 오염과 파괴로부터 자연을 보호하고 아름다운 국토를 소중히 보존하고자 범시민적인 자연보호 운동을 전개하기 위하여 설립되었다. 1986년 사단법인 자연보호중앙회 여수시협의회를 설치하였으며 1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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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여수시 여천동에 있는 자연보호 관련 시민단체. 자연보호중앙회 여수시협의회는 여수 지역의 자연보호운동 실천과 청결운동을 전개하고 있는 시민봉사단체이다. 자연보호중앙회 여수시협의회는 환경 오염과 파괴로부터 자연을 보호하고 아름다운 국토를 소중히 보존하고자 범시민적인 자연보호 운동을 전개하기 위하여 설립되었다. 1986년 사단법인 자연보호중앙회 여수시협의회를 설치하였으며 1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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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여수시에서 밀물 때는 바닷물로 덮여 있으나 썰물 때 육지로 드러나는 바닷가의 평평한 땅. 갯벌은 밀물과 썰물에 의해 바다로도 되고 육지로도 되는 지역이다. 갯벌을 구성하는 모래와 진흙은 육지에서 운반되어 퇴적된 것이다. 이러한 갯벌에는 다양한 생물들이 살아간다. 또한 생산성이 풍부하고 오염 물질을 깨끗하게 정화하는 등의 기능이 있다. 갯벌이 형성되기 위해서는 강에서 충분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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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반도와 도서로 이루어진 여수시는 동쪽으로는 여수수도(麗水水道)를 끼고 경상남도 남해군이 있고, 서쪽은 순천만을 끼고 고흥반도의 동남쪽과 바다로 경계를 이룬다. 또한 남쪽은 남해바다, 북쪽은 순천시와 접하고 있다. 여수반도의 동남단 앞바다에는 대경도(大鏡島)와 소경도(小鏡島)·가장도(加長島)·야도(冶島)·오동도(梧桐島)·돌산도(突山島) 등의 섬들이 천연의 방파제를 이루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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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여수 지역에서 태풍, 가뭄, 홍수, 지진 등의 현상으로 인해 인명·재산 등에 입는 피해. 여수시는 남해안 중앙 부근의 반도에 자리 잡아 북쪽에 소백산맥의 자락이 머물러 있을 뿐 삼면은 섬들과 바다에 둘러싸여 다른 지방에 비해 온화한 기후를 보인다. 여수 지역 기후는 학자에 따라 여러 기후대로 분류되나, 1963년 우리나라 지리학자들과 기상학자들의 종합적인 검토를 거쳐 교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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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여수 지역 주민들의 삶에 영향을 미치는 지형·지질·기후·자연재해 등의 자연 지리적 환경. 자연지리학은 지표면에서의 자연현상을 지역적인 관점에서 연구하려는 지리학의 한 분야이다. 인간의 생활 무대인 지역의 자연환경을 연구함으로써 그 지역의 지역성을 파악하는 데 연구 목적을 두고 있다. 여수 지역의 자연환경을 구성하는 여러 요소들을 살펴보는 자연 지리적 연구를 통해 여수의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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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양원에는 김인권 원장처럼 의사로서 전문성을 갖고 현장에서 생활하면서 장기적으로 자원 봉사하는 분들도 있지만 인근 지역에서 자신의 귀중한 시간을 쪼개어 헌신하는 무명의 사람들도 많이 있다. 타지역의 대학생들이나 직장인들도 방학이나 휴가 등에 짬을 내어 봉사 활동을 한다. 아래의 내용은 애양원에서 봉사 활동을 하고 나서 소감을 쓴 글이다. “벌써 팔월이네요. 저는 이번 주에 3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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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센병 환자들과 함께 한 지 사반세기가 넘게 활동한 애양원 김인권 원장이 아무런 연고도 없는 이곳에 평생 둥지를 튼 것은 1980년 공중보건의로 군 생활을 한센병 환자들의 보금자리인 전라남도 고흥군 소록도에서 하게 된 데서 연유한다. 입대 전 결혼한 부인까지 동참시켜 3년 내내 소록도 관사에서 살았다. 제대한 뒤 1983년 5월부터 국내 최초의 한센병 치료기관인 애양원으로 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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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여수시 돌산읍 죽포리에 있는 고개. 자세한 명칭유래는 알 수 없으나, 고개 양쪽으로 수죽산성과 본산산성 터가 있는데, 고어로 성을 의미하는 말이 잣 또는 자이다. 따라서 산성 주위에 있는 고개라는 뜻으로 잣곡이라 하였고, 그 후 잣곡이 작곡으로 형태가 변화된 것으로 보인다. 이칭으로 잡곡치, 댓개재라고도 하며, 죽포리에 있다고 하여 죽포치(竹圃峙)라고도 부른다. 지질은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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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여수시 화정면 적금리에 있는 섬. 약 450년 전 고령신씨와 진주강씨가 입도하여 자연마을을 이루었으며, 조선 전기 에는 적호(赤湖)라고 부르다가 금광이 있다 하여 쌓을 적(積)자와 쇠 금(金)자를 써서 지금의 이름이 되었다. 1) 지형 적금도는 남북으로 길게 뻗어 있으나, 섬 양끝이 동쪽으로 휘어져 만입하고 있다. 섬 전체가 낮은 구릉지를 이루어 섬 규모에 비해 경작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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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여수시 남면 연도리에 있는 섬. 섬의 모양이 마치 까치처럼 생긴 데서 부르게 되었으며, 일명 까치섬이라고도 한다. 최고 지점은 해발 80m이며, 섬 내에는 작은 봉우리가 2개 있다. 섬 주위로는 해식애가 발달해 있고, 지형은 대체로 경사가 급하다. 지질은 중생대 백악기 중성화산암류가 대부분을 차지하며, 토양은 신생대 제4기 과거 고온 다습한 기후 환경에서 만들어진 적색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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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여수시에서 상어류나 문어 등을 잡기 위해 날카로운 금속을 붙여 만든 어구. 작살은 대상물의 몸에 꽂히게 해서 어획하는 어구로, 꽂히는 부분은 날카로운 금속으로 되어 있는 것이 보통이고, 그 반대편에는 기다란 막대나 밧줄 등이 부착되어 있어 대상물의 몸에 꽂히게 한 뒤 수거할 수 있도록 되어 있다. 작살은 창이나 추살 등과 같이 저격 자돌 어구류에 해당되는데, 모두가 대상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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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여수시에서 노동을 하면서 부르는 민요. 노동요란 일반적으로 작업을 하면서 부르는 노래를 말하며, 오랫동안 지역에서 집단적으로 전승되어 온 민요를 가리킨다. 작업요(作業謠)라고도 하는데, 지역적 여건과 작업의 형태에 따라 노래의 특징이 나타난다. 여수는 지역적으로 바다와 연해 있고 얼마간의 농경지가 있어서, 어업요와 농업요 그리고 아녀자들의 「베틀가」 등이 발견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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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여수시에서 1년 중 밤이 가장 길고 낮이 가장 짧은, 24절기 가운데 하나. 『동국세시기(東國歲時記)』에 의하면 고대인들은 양력 12월 22일 경인 동지를 태양 운행의 시발로 여기고, 태양신에 제사를 올리며 축제를 벌였다고 전한다. 설 다음가는 큰 명절로 여겼던 것이다. 전라남도 여수시에서도 동짓날 시식(時食)은 팥죽이었다. 팥죽의 붉은색에 축귀력(逐鬼力)이 있다 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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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여수시 화정면 조발리에 있는 섬. 섬의 모양이 멀리서 보았을 때, 수박이나 외처럼 둥그렇게 생긴 데서 유래되었다. 지질은 중생대 백악기 화성암인 중성화산암류가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으며, 간조 때는 둔병도와 연결되는 섬으로 주위에 간석지가 넓게 발달하였다. 섬 주변에는 상과도·오도 등 작은 섬이 분포한다. 토양은 신생대 제4기 과거 고온 다습한 기후 환경에서 만들어진 적색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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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여수시 문수동에 있는 바다장어 전문 음식점. 작은어촌은 1948년 여수시 충무동에 있는 충무동교회 근방에서 주인 박영자의 친정어머니 고(故) 김도심이 여흥식당을 개업한데서 유래되었다. 1966년 교동으로 가게를 이전하여 운영하다가 김도심의 2남 3녀 중 3녀인 박영자가 친정어머니의 비법을 전수받아 2002년 3월 15일 개업하였고, 2009년 11월 강은정이 인수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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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여수시에 있는 잠수기 관련 어민협동조합. 잠수기수산업협동조합은 어업인의 소득 증대를 위한 수산자원 조성 및 판매를 활성화하고 자주적인 협동조직을 강화시키기 위하여 설립되었다. 1927년 4월 여수잠수기수산회사(주)를 최초로 설립하였으며 1977년 4월 1일 잠수기수산업협동조합을 설립하였다. 조합원들의 생산 활동 지원과 본연의 협동 업무를 수행하고 어업인의 경제적·사회적·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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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여수시에 있는 잠수기 관련 어민협동조합. 잠수기수산업협동조합은 어업인의 소득 증대를 위한 수산자원 조성 및 판매를 활성화하고 자주적인 협동조직을 강화시키기 위하여 설립되었다. 1927년 4월 여수잠수기수산회사(주)를 최초로 설립하였으며 1977년 4월 1일 잠수기수산업협동조합을 설립하였다. 조합원들의 생산 활동 지원과 본연의 협동 업무를 수행하고 어업인의 경제적·사회적·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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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여수시 돌산읍 죽포리에 있는 고개. 자세한 명칭유래는 알 수 없으나, 고개 양쪽으로 수죽산성과 본산산성 터가 있는데, 고어로 성을 의미하는 말이 잣 또는 자이다. 따라서 산성 주위에 있는 고개라는 뜻으로 잣곡이라 하였고, 그 후 잣곡이 작곡으로 형태가 변화된 것으로 보인다. 이칭으로 잡곡치, 댓개재라고도 하며, 죽포리에 있다고 하여 죽포치(竹圃峙)라고도 부른다. 지질은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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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여수시 중앙동에 있는 섬. 장군도와 관련된 풍수설이 있는데, 여수항 중심에 있는 장군도를 사이에 두고 세 마리의 용이 다투는 형국이라는 이야기이다. ‘장군도를 두고 다투는 3용’이라는 풍수설에 의하면 장군도는 여의주 삼아 세 마리의 용이 다투는 형국이라고 한다. 그 첫째 용은 예암산[남산]이요, 둘째 용은 돌산도요, 셋째 용이 경호도이다. 여수에 크고 웅장한 산은 없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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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여수시 광무동과 여서동 사이에 있는 산. 자세한 명칭유래는 알 수 없으나, 산의 이름이 이순신 장군과 연관된 데서 비롯된 것으로 추정된다. 산의 정상부는 기반암이 차별 침식으로 노출된 암봉들이 나타나며, 산 전체의 경사가 가파른 편이다. 연등천을 사이에 두고 종고산과 마주 대하고 있다. 산의 동쪽으로는 연등천이 돌아 흐르며, 진남초등학교 맞은편에는 옛 하구바구가 자리가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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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여수시 중앙동에 있는 조선 중기 이량 장군이 장군성을 쌓고 세운 비석. 1497년(연산 3)에 이량 장군이 왜적을 막기 위해 장군도와 돌산 사이에 제방을 쌓았는데, 이것이 국내 유일의 수중성인 장군성이다. 이량 장군이 방왜축제를 쌓은 것을 기념하기 위하여 세웠다. 여수시 중앙동 장군도 선착장에서 오른쪽으로 50m 정도 떨어진 바닷가에 있다. 사암으로 된 비신에 비갓이 새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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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여수시에서 불가사의한 업적을 남긴 영웅을 믿는 마을신앙의 신체. 마을신앙은 마을을 수호하는 신을 신당에 모셔 놓고 마을의 원화소복(遠禍召福)을 위해 정기적 혹은 부정기적으로 마을 단위로 당신제, 동신제 등을 행하는 무속신앙이다. 신당에는 그 마을의 특징에 따라 천신(天神)·산신·산신령·칠성신·지신·서낭신·용신·국사신·도당신·토지신·사해용신 등과 같은 자연신을 모신 곳도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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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여수에서 즐겨먹는 생선찜의 한 종류. 양태는 횟대목, 양태과에 속하는 바닷물고기로 부레가 없고 머리가 납작하며 몸통이 가늘고 긴 모습을 하고 있으며, 수심 2~60m의 바다 밑바닥에서 산다. 바닥이 모래와 진흙이 섞인 곳에서 사는데, 겨울에는 몸을 바닥에 파묻고 월동한다. 5~7월 산란기를 전후에서 가장 활발하게 활동하는데 이 시기에는 상당히 얕은 곳까지 접근하고 낮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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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여수시에 있는 법정동. 장대 너머에 있어서 ‘장대너매’라고 불렀으며, 일제강점기에 동명(洞名)으로 바꿀 때 이 일대에 나무가 많아서 나무 수(樹)를 써서 ‘수동(樹洞)’이라 하였다. 해방 뒤에 맑은 바닷물에서 연상되는 이름인 수정동으로 고쳤다고 한다. 1914년 행정구역 통폐합에 따라 행동(杏洞)·근동(芹洞)·아동(雅洞)·정동(井洞)·재동(齋洞)·죽동(竹洞)·지동(枳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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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여수시 율촌면 여동리에 있던 섬. 1500년 경 장성에서 밀양박씨(密陽朴氏)가 처음으로 입도하였다고 전하고 있으며, 섬의 모양이 노루를 닮았다고 하여 부르게 되었다. 최고봉[88m]을 중심으로 경사가 심한 편이고, 섬 주위에 간석지가 발달하였다. 섬 주변에는 송도·대륵도·소륵도 등 많은 섬이 산재해 있다. 지질은 중생대 백악기 중성화산암류가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으며, 토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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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여수시 화양면 장수리 장등마을에 있는 해수욕장. 여수시 화양면 장수리 장등마을 인근은 2012여수세계박람회와 함께 계획되고 있는 화양지구 관광개발구역의 중심이었으나, 화양지구 개발 사업 지연으로 개발이 미뤄지고 있는 실정이다. 장등해수욕장의 면적은 2,250㎡, 백사장 길이 150m, 폭 15m이다. 모래가 곱고 주변 경치가 수려하다. 수심이 얕고 경사가 완만하며, 간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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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여수시 문수동에 있는 무용 단체. 조선대학교 예술대학 무용과와 대학원 무용과를 졸업하고 여수에서 장미영무용학원을 개설하여 운영하면서 무용단을 창단하였다. 장미영무용단은 여수 지역 무용 발전을 위한 체계적인 연구와 후진 양성 및 공연 예술 발달을 위하여 설립하였다. 2006년 부터 전라남도 무대공연작품에 선정되어 창작작품을 매년 공연하고 있다. 1994년 여수시 문수동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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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여수시 소라면 덕양리와 가까운 화양면과 삼일면은 바다와 접하고 있어서 뱃길 외에는 다른 지역과 교류하기가 어려웠다. 이 지역의 사람들은 뱃길로 여수장이나 광양장으로 나가야 했다. 이것은 여수반도가 예로부터 육상보다는 해상 교통이 발달하였기 때문이다. 1970년대 후반부터 내륙 지역까지 도로가 개설되고 육상 교통이 서서히 발달해지면서 뱃길로 나가는 횟수가 줄어들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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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여수시 화정면 낭도리에 있는 섬. 장사도의 자세한 명칭유래는 알 수 없으나, 예전에는 장사도를 진뎃섬이라고 불렀는데 그 의미는 기다란 섬이라는 뜻이라고 한다. 따라서 장사도란 명칭도 섬의 형상이 기다란 뱀처럼 생겼다는 데서 유래되는 것으로 보인다. 지질은 중생대 백악기화성암인 중성화산암류가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으며, 최고봉은 해발 40m이다. 섬 전체가 완만한 경사지로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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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시대 전라남도 여수 지역에서 유행했던 가요. 『고려사』 권71 「악지(樂志)」와 『증보문헌비고』 권106 「악고(樂考)」에 「장생포」의 창작 경위에 관해 기록되어 있다. 또 이밖에 『동국통감』, 『신증동국여지승람』, 『대동운부군옥』, 『승평지』, 『성호선생문집』, 『강남악부』 등에도 전한다. 『고려사』에 의하면 왜적이 장생포를 침범했다가 위엄을 겸비한 시중(侍中) 유탁(柳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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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여수시 쌍봉동 일대에 있던 포구. 고려시대부터 현재 여수시청이 들어선 지역을 장생포라고 하고 있다. 조선시대에는 순천부 선소로 알려졌으며, 일제강점기 초기에는 쌍봉이라 하였다. 여수국가산업단지 건설로 여천지구출장소에서 여천시로 변했다가, 1998년 삼여통합 후 구여수와 신여수를 구분하여 서여수라 호칭하기도 했지만, 아직 여천과 쌍봉으로 호칭하는 사람이 많이 있다. 장생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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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여수시 봉계동에 있는 청동기시대 무덤군. 고인돌은 청동기시대의 대표적인 돌무덤이다. 고인돌 상석은 대부분 무덤의 봉분과 같은 기능을 하고 있으나, 어떤 집단의 공동 무덤을 상징하는 묘표석 또는 종족이나 집단의 모임 장소나 의식을 행하는 제단 또는 기념물로 사용되는 경우도 있다. 여수 지역의 고인돌은 남방식 고인돌이 변화된 것으로, 넓고 판판한 1매의 상석을 지석이 받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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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여수시 쌍봉동 일대에 있던 포구. 고려시대부터 현재 여수시청이 들어선 지역을 장생포라고 하고 있다. 조선시대에는 순천부 선소로 알려졌으며, 일제강점기 초기에는 쌍봉이라 하였다. 여수국가산업단지 건설로 여천지구출장소에서 여천시로 변했다가, 1998년 삼여통합 후 구여수와 신여수를 구분하여 서여수라 호칭하기도 했지만, 아직 여천과 쌍봉으로 호칭하는 사람이 많이 있다. 장생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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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여수시 화양면에 속하는 법정리. 장수리는 ‘장척’과 ‘수문마을’의 앞 글자를 따서 ‘장수리’라 하였다. 장수리는 공정(公亭)·자매(自梅)·수문(水門)·장척(長尺)·장등(長燈)마을이 통합된 법정리이다. 각 마을의 이름 또한 유래가 있다. 장수리의 자매마을은 마을 뒷산에 자생하는 매화나무가 많아서 지어졌다고 전해진다. ‘자매’라는 이름의 한자를 풀이하여 나온 이름이다. 자매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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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여수시 화양면 장수리 자매마을에서 마을의 안녕과 풍요를 기원하기 위해 지내는 마을 제사. 장수리 자매 당산제는 음력 1월 3일 새벽 2시경에 제관 혼자서 조용히 지내는 제사이다. 이를 자매마을 ‘촌제’라고도 한다. 당산제를 지내는 곳은 마을회관 옆에 위치한 당집이다. 이곳에 마을의 수호신인 ‘할아버지’가 좌정해 있다. 현재 당산제의 준비과정이나 제의 절차, 금기 등이 모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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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변화에 의해 당시의 하천 상류에서 형성되어, 후빙기 해진(海進) 이후 현재의 해수면하의 파식대에 의해 단구(段丘)화 된 지형. 신생대 제4기에는 한반도뿐만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많은 기후변화가 있었다. 제4기의 기후변화는 해안에서 해수면의 변화를 수반하기도 하지만, 기후와 식생의 변화를 수반하며 풍화양상이나 물질공급 특성을 변화시킨다. 그 가운데 가장 최근에 이뤄졌던 최종빙기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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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경을 시조로 하고 황수청을 입향조로 하는 전라남도 여수시 세거 성씨. 장수황씨 시조는 통일신라 경순왕의 부마로 시중을 지낸 황경(黃瓊)이라 한다. 황경의 9세손 황공유(黃公有)는 고려 명종 때 권신들을 피해 고향인 장수로 돌아와 버렸는데, 이후의 세계가 실전되어 후손들은 참의를 지낸 황석부(黃石富)를 1세조로 하고 장수를 본관으로 삼아 세계를 잇고 있다. 장수황씨는 거의 황희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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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여수 연안에서 장어를 잡는 데 쓰는 어구. 장어죽통은 과거에는 여러 가지 형태로 제작하여 널리 사용되었다. 그러나 장어죽통은 파손되거나 부식되기 쉽고 수중에서 물을 흡수하여 무거워지고 유수 저항을 크게 받는 데다가, 최근에는 재료 구입이 어려워져서 가격마저 높아져 거의 사용하지 않게 되었다. 장어죽통은 오랜 기간에 걸쳐 여수 연안에서 가장 많이 사용하여 왔다. 1980년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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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여수 지역에서 장어로 만든 탕. 장어는 몸이 뱀처럼 긴 물고기를 뜻하며, 분류학적으로는 뱀장어목에 속하는 모든 종류가 포함된다. 장어는 고기 자체가 징그럽게 생겼고, 눈도 없고, 입은 있으나 씹지를 못하고, 모든 먹이를 흡입하여 뱃속에서 소화시키고 또한 더듬이로 먹이를 찾는다. 몸의 양 옆에 있는 180개 정도의 구멍에서 나오는 진으로 자기 몸을 보호한다. 그 때문에 대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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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여수시 국동에 있는 음식 특화 거리. 예부터 돌산도[전라남도 여수시 돌산읍], 금오도[전라남도 여수시 남면] 연안과 가막만[전라남도 여수시 화양면|돌산읍] 등에서 많이 잡혔던 장어는 국동 어항단지에서 주로 취급하였다고 전한다. 이 때문에 국동 어항단지와 가까운 골목에 장어를 취급하는 식당들이 여러 곳 문을 열면서 국동 장어골목으로 불리게 되었다. 늘어나는 관광객들의 편의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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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여수시 연안을 비롯한 남해안에서 장어를 잡는 어구. 여수시 연안에서 장어통발을 사용해온 것이 언제부터인지 정확하지 않다. 다만 과거에는 장어죽통을 사용해오다가, 내구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합성수지(플라스틱)로 만든 장어통발을 사용한 것으로 알려졌다. 과거에 여수 지역에서 널리 사용하였던 장어죽통은 파손되거나 부식되기 쉽고, 수중에서 물을 흡수하여 무거워지는데다 유수저항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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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여수시 돌산읍 군내리에 있는 조선 후기 방답첨사 장익복의 선정비. 단순한 좌대 위에 비갓 없이 비신만 있다. 높이는 100㎝이고, 너비는 37㎝이다. 비의 앞면에는 "첨사가선대부장공익복영세불망비(僉使嘉善大夫張公益福永世不忘碑)"라고 쓰여 있다. 바닷가에서 해풍을 맞으면서 풍화가 진행되고 있다. 방답진(防沓鎭)의 첨사에 관한 유일한 비석으로 방답첨사 장익복의 행적을 알 수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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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여수시 삼산면에 속하는 법정리. 거문도의 세 개의 섬 중에 가장 큰 섬인 서도가 서쪽에 있어서 지금의 이름으로 되었다. 본래 전라좌수영에 딸린 거문도의 한 섬으로 1895년(고종 32)에 돌산군 삼산면에 편입되었다.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장촌을 서도리라 하여 여수(천)군에 편입되었다. 1998년 4월 1일 여천군·여천시·여수시의 통합으로 새로운 여수시 삼산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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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여수시 삼산면에 속하는 법정리. 거문도의 세 개의 섬 중에 가장 큰 섬인 서도가 서쪽에 있어서 지금의 이름으로 되었다. 본래 전라좌수영에 딸린 거문도의 한 섬으로 1895년(고종 32)에 돌산군 삼산면에 편입되었다.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장촌을 서도리라 하여 여수(천)군에 편입되었다. 1998년 4월 1일 여천군·여천시·여수시의 통합으로 새로운 여수시 삼산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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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여수시 삼산면에 속하는 법정리. 거문도의 세 개의 섬 중에 가장 큰 섬인 서도가 서쪽에 있어서 지금의 이름으로 되었다. 본래 전라좌수영에 딸린 거문도의 한 섬으로 1895년(고종 32)에 돌산군 삼산면에 편입되었다.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장촌을 서도리라 하여 여수(천)군에 편입되었다. 1998년 4월 1일 여천군·여천시·여수시의 통합으로 새로운 여수시 삼산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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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여수에서 즐겨먹는 생선찜의 한 종류. 양태는 횟대목, 양태과에 속하는 바닷물고기로 부레가 없고 머리가 납작하며 몸통이 가늘고 긴 모습을 하고 있으며, 수심 2~60m의 바다 밑바닥에서 산다. 바닥이 모래와 진흙이 섞인 곳에서 사는데, 겨울에는 몸을 바닥에 파묻고 월동한다. 5~7월 산란기를 전후에서 가장 활발하게 활동하는데 이 시기에는 상당히 얕은 곳까지 접근하고 낮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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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말기 전라남도 여수 출신의 교육자이자 독립운동가. 장태지는 1858년(철종 9) 전라남도 여수시 화양면 옥적리에서 태어났다. 어려서 아우 장태린(張泰隣)과 함께 경성으로 유학하였고, 1887년(고종 24) 충훈부도사(忠勳府都事), 1890년(고종 27) 돈녕부도정(敦寧府都正)과 돈녕부동지사(敦寧府同知事)를 역임하였다. 1894년(고종 31) 낙향하였는데, 고향에 동학농민운동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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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 전라남도 여수 출신의 독립운동가. 장평완(張平完)은 1930년대 여수사회과학연구회, 여수청년전위동맹, 여수적색노동조합전우조직 등을 결성하여 투쟁한 항일 운동가이다. 1929년 8월에 조직된 독서회에 가입하여 활동하다가 1930년 여수사회과학연구회를 조직하여 회계 책임자를 맡아 활동하였다. 1931년 1월에는 전라남도 여수읍 서정 자택에서 오우홍, 최준모, 강동주, 김양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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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시대 전라남도 여수 출신의 효자. 장필규(張弼逵)는 본관이 인동(仁同)으로 할아버지의 상을 당하여 장필규의 아버지 장사함(張思咸)과 함께 밤낮으로 빈소를 지켰다. 장사함이 곡을 하면 장필규(張弼逵)도 곡을 하였으며 장사함이 곡을 그치면 장필규도 역시 곡을 그치며 겨울부터 봄까지 서로 떨어진 적이 없었다. 장사함이 치통을 앓아 항상 침상에 있으면서 눈에 눈곱이 끼고 콧물이 흐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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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경을 시조로 하고 위효징과 위용을 입향조로 하는 전라남도 여수시 세거 성씨. 신라 27대 선덕여왕 때 당 태종이 보낸 8학사(八學士) 중 위(魏) 땅에 거주했던 위경(魏鏡)은 신라 조정으로부터 아찬(阿飡) 벼슬까지 부여되고 지금의 장흥인 회주(懷州)에서 문화사절(文化使節)의 임무를 수행하는데, 그로 인해 고려 충선왕 때 위경을 회주군(懷州君)으로 봉하니 장흥위씨의 시조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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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여수시 낙포동에 있는 석유화학제품과 전자 및 반도체 용제 제조업체. 재원산업은 1987년 9월 여수국가산업단지에 입주하였다. 이후 취급이 까다롭고 규격이 정밀하여 고도의 증류 기술을 필요로 하는 전자 용제 생산 및 석유화학제품 정제 사업과 재활용이 가능한 자원을 이용한 산업용 대체 연료를 생산하고 있다. 그뿐 아니라 다양한 용량의 저장 탱크를 갖추어 신속하고 안전하게 석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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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여수시 화정면 제도리에 있는 섬. 임진왜란 당시 옥천육씨(沃川陸氏)가 난을 피해 처음 입도한 뒤 임씨(林氏), 배씨(裵氏), 서씨(徐氏) 등이 차례로 입도하여 마을이 형성되었다. 지형이 제비와 같다고 하여 1687년(숙종 13) 젤섬 또는 제비여 제리도(濟里島)라 부르기도 하였고, 고종 때 돌산군 설립 당시 지금의 이름으로 불렀다. 최고봉은 105m이다. 섬의 동쪽으로 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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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여수시에 있는 유수를 저장하여 물의 과다를 조절하는 인공 시설. 원래 저수지는 조선시대 이전에는 막연하게 제언(堤堰)이라 불렀으나 수리 시설의 기능이 분화되면서 최근에는 보(洑)·방조제(防潮堤) 등과 구분하여 저수지라고 부르고 있다. 저수지는 하천 다음가는 중요한 지표 용수원으로 하천보다 시설비가 많이 들고 수질이 떨어지는 단점이 있다. 그러나 풍부하고 계획된 수량을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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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여수시 화정면의 낭도리[낭도]와 적금리[적금도]를 잇는 연도교. 적금대교의 다리 길이는 470m, 너비는 12.5m이다. 교각과 교각 사이 최대 경간장 길이는 130m이며, 왕복 2차로이다. 주변 경관과 다도해 섬들과의 조화를 고려하여 ‘중로 아치교’로 만들어졌다. 아치교란 아치형 구조물에 다리를 지지하는 상판의 위치에 따라 상로 아치교, 중로 아치교, 하로 아치교로 구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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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여수시 화정면 적금리에 있는 섬. 약 450년 전 고령신씨와 진주강씨가 입도하여 자연마을을 이루었으며, 조선 전기 에는 적호(赤湖)라고 부르다가 금광이 있다 하여 쌓을 적(積)자와 쇠 금(金)자를 써서 지금의 이름이 되었다. 1) 지형 적금도는 남북으로 길게 뻗어 있으나, 섬 양끝이 동쪽으로 휘어져 만입하고 있다. 섬 전체가 낮은 구릉지를 이루어 섬 규모에 비해 경작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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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여수시 화정면에 속하는 법정리. 화정면의 서쪽에 위치하여 고흥과의 연륙교 사업이 진행되고 있는 적금리는 적금도에 있는 행정지명이다. 적금리가 위치한 적금도라는 섬 이름에서 그 이름이 유래하였는데, 적금도는 ‘작기미섬’이 변한 이름이다. ‘작기미’는 마을 동서에 작(자갈)밭이 잘 발달되어 붙은 이름으로, ‘기미’는 해안의 후미진 곳을 이르는 해양 지명이다. 금을 쌓아둔 곳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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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여수시 화정면 적금리 적금마을에서 마을의 안녕과 한 해의 무사고를 기원하기 위해 지내는 마을 제사. 적금리 적금 동제는 매년 음력 1월 14일부터 15일까지 주민 모두가 합심하여 정성으로 지내는 마을 제의이다. 이를 ‘당산제’, ‘당제’, ‘산제’ 모신다고 한다. 당산제는 예전에는 정월 초하룻날 자정에 모셨으나 지금은 정월 열 나흗날 저녁 7시에 모시러 올라가서 밤 8시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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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여수시 화정면 적금도와 고흥군 영남면 고흥반도 사이에 있는 물길. 자세한 명칭유래는 알 수 없으나, 고흥반도와 둔병도 사이에 위치한 적금도라는 섬 지명에서 유래된 것으로 보인다. 적금수도 일대는 유속(流速)이 최고 2.6Kn 정도로 매우 빠를 뿐만 아니라, 암석해안이 발달한 내매물도와 외매물도·응도가 이 해역 내에 있으며, 여수 지역의 여타 수도 중에서 수도 폭이 비교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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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여수시에 있는 법정동. 여수국가산업단지의 시초가 되었던 호남정유가 최초로 들어섰던 적량동은 고려시대부터 ‘적량부곡(赤良部曲)’이라는 이름으로 전해온다. 광양만의 풍부한 수산자원과 진례산을 배경으로 한 기름진 땅에 남해의 따뜻한 기후는 우리나라 어느 곳보다 살기 좋은 자연환경이었다. 삼일포향·적량부곡·진례부곡 등 삼일 지역엔 유난히 많은 향과 부곡의 이름이 전해온다. 고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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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여수시 적량동 고인돌에서 출토된 청동기시대 비파형 동검. 비파형 동검은 검신의 형태가 비파(琵琶)와 비슷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여수 적량동 고인돌 유적은 우리나라에서 비파형 동검이 가장 많이 출토된 유적이다. 모두 7점이 출토되었으며 현재 국립광주박물관에 소장되어 있다. 고인돌군은 주변에서 드러난 석실의 방향이나 군집상에서 6개의 구역으로 나뉜다. 각 구역마다 하나의 석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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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여수시 적량동에 있는 청동기시대 무덤군. 고인돌은 청동기시대의 대표적인 돌무덤이다. 고인돌 상석은 대부분 무덤의 봉분과 같은 기능을 하고 있으나, 어떤 집단의 공동 무덤을 상징하는 묘표석 또는 종족이나 집단의 모임 장소나 의식을 행하는 제단 또는 기념물로 사용되는 경우도 있다. 여수 지역의 고인돌은 남방식 고인돌이 변화된 것으로, 넓고 판판한 1매의 상석을 지석이 받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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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여수시 적량동에 있는 청동기시대 무덤군. 고인돌은 청동기시대의 대표적인 돌무덤이다. 고인돌 상석은 대부분 무덤의 봉분과 같은 기능을 하고 있으나, 어떤 집단의 공동 무덤을 상징하는 묘표석 또는 종족이나 집단의 모임 장소나 의식을 행하는 제단 또는 기념물로 사용되는 경우도 있다. 여수 지역의 고인돌은 남방식 고인돌이 변화된 것으로, 넓고 판판한 1매의 상석을 지석이 받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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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여수시 적량동에 있는 청동기시대 무덤군. 고인돌은 청동기시대의 대표적인 돌무덤이다. 고인돌 상석은 대부분 무덤의 봉분과 같은 기능을 하고 있으나, 어떤 집단의 공동 무덤을 상징하는 묘표석 또는 종족이나 집단의 모임 장소나 의식을 행하는 제단 또는 기념물로 사용되는 경우도 있다. 여수 지역의 고인돌은 남방식 고인돌이 변화된 것으로, 넓고 판판한 1매의 상석을 지석이 받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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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여수시 적량동 고인돌에서 출토된 청동기시대 비파형 동검. 비파형 동검은 검신의 형태가 비파(琵琶)와 비슷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여수 적량동 고인돌 유적은 우리나라에서 비파형 동검이 가장 많이 출토된 유적이다. 모두 7점이 출토되었으며 현재 국립광주박물관에 소장되어 있다. 고인돌군은 주변에서 드러난 석실의 방향이나 군집상에서 6개의 구역으로 나뉜다. 각 구역마다 하나의 석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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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여수시 적량동에 있는 청동기시대 무덤군. 고인돌은 청동기시대의 대표적인 돌무덤이다. 고인돌 상석은 대부분 무덤의 봉분과 같은 기능을 하고 있으나, 어떤 집단의 공동 무덤을 상징하는 묘표석 또는 종족이나 집단의 모임 장소나 의식을 행하는 제단 또는 기념물로 사용되는 경우도 있다. 여수 지역의 고인돌은 남방식 고인돌이 변화된 것으로, 넓고 판판한 1매의 상석을 지석이 받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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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신라시대와 고려시대에 전라남도 여수 지역에 설치된 특수 행정구역. 고려시대에는 부곡을 특수 지방 행정 단위로 조직화하여 목축·농경·수공업 따위에 종사하게 하였으며, 양민들과 한곳에서 살지 못하도록 통제하였다. 적량부곡(赤良部曲)의 위치는 『동국여지승람(東國輿地勝覽)』의 순천도호부 고적조에 따르면 삼일포향의 동(東)에 있다고 전해진다. 적량부곡은 지금의 전라남도 여수시 적량동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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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신라시대와 고려시대에 전라남도 여수 지역에 설치된 특수 행정구역. 고려시대에는 부곡을 특수 지방 행정 단위로 조직화하여 목축·농경·수공업 따위에 종사하게 하였으며, 양민들과 한곳에서 살지 못하도록 통제하였다. 적량부곡(赤良部曲)의 위치는 『동국여지승람(東國輿地勝覽)』의 순천도호부 고적조에 따르면 삼일포향의 동(東)에 있다고 전해진다. 적량부곡은 지금의 전라남도 여수시 적량동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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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여수시 삼산면에 있는 섬. 최고봉은 218m이다. 봉우리를 중심으로 해안 쪽으로 경사가 급한 편이며, 특히 동쪽 칼바위 아래로는 직벽에 가깝다. 섬 주변에는 흰여·고래여·형제여·보찰여 등이 발달해 있다. 지질은 중생대 백악기 중성 및 염기성 심성암류가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으며, 해안에는 많은 해식애와 해식동이 나타난다. 기후는 대체로 온화하고 비가 많이 내린다. 삼산면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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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여수시에서 식물성 플랑크톤이 대량 증식하여 바닷물의 색깔이 붉게 변하는 현상. 적조 현상이란 식물플랑크톤이 대량 증식하여 바닷물의 색깔이 붉게 변하는 것을 말한다. 식물플랑크톤은 주변 환경이 좋아지면 빠른 속도로 분열하는데, 적조생물들이 가지고 있는 색소는 바닷물의 색깔을 변하게 만든다. 적조를 일으키는 생물은 편모조류나 규조류가 대부분이지만, 유글레나류나 원생동물인 섬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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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여수시 화정면 적금리에 있는 섬. 약 450년 전 고령신씨와 진주강씨가 입도하여 자연마을을 이루었으며, 조선 전기 에는 적호(赤湖)라고 부르다가 금광이 있다 하여 쌓을 적(積)자와 쇠 금(金)자를 써서 지금의 이름이 되었다. 1) 지형 적금도는 남북으로 길게 뻗어 있으나, 섬 양끝이 동쪽으로 휘어져 만입하고 있다. 섬 전체가 낮은 구릉지를 이루어 섬 규모에 비해 경작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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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여수시에서 2006년 4월 전국국민생활체육회 주관으로 열린 전국 생활체육 동호인들의 행사. 전국 생활체육 동호인들의 화합과 우의를 도모하는 행사로 동호인 개개인의 명예와 성취감 고취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 간, 계층 간 우정과 화합을 통한 국민 참여 복지 실현을 목적으로 개최하고 있다. 전국국민생활체육 여수대축전행사는 체육, 문화, 관광이 함께 어우러지는 종합 축전으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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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여수시 선원동에 있는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의 여수지역 지부.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여수시지부는 전라남도 여수 지역 노동자들의 권익 보호와 자주적이고 민주적인 노동조합의 조직력을 강화·확대하고, 노동자의 정치·경제·사회·문화적인 지위향상을 위한 노동단체이다.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여수시지부는 인간다운 삶과 존엄성을 유지할 수 있는 노동조건의 확보, 노동기본권의 쟁취, 노동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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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여수시 대학로에 있는 전남녹색환경지원센터. 전남녹색환경지원센터는 1998년 12월 「환경기술개발 및 지원에 관한 법률」제10조의 규정에 의하여 환경부장관이 지정·설립하였다. 전남녹색환경지원센터는 산․학․관․민의 유기적인 연구협조체계를 구축하고, 인력·시설·장비·정보·자료 등을 효율적으로 활용하여 지역환경문제 해결을 위한 기술개발, 지역의 환경개선 및 보전을 위한 조사․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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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여수시 둔덕동에 있는 전남대학교 캠퍼스. 지역과 세계를 껴안는 으뜸 대학 글로벌 캠퍼스를 구축해 국제화 시대를 선도하는 것을 교육목표로 하고 있다. 1917년 5월 여수공립간이수산학교[여수수산학교]로 개교하였다. 1921년 4월 2년제 여수공립수산학교로 개편된 후 1924년 4월 3년제 1941년 4월 5년제로 각각 개편되었다. 1946년 2월 6년제 여수공립수산중학교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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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여수시 미평동에 있는 민속 예술을 발굴하고 보존하는 문화예술단체. 전라남도는 온화한 기후와 비옥한 토양을 바탕으로 성장한 온후한 인심과 그를 상징하는 문화가 있었다. 문학예술은 물론 판소리나 남도창 역시 우리만이 가지고 있는 고유성이 있으며, 특히 농어업의 생계 양식과 잘 어우러진 문화를 향유해 왔다. 전남민속예술보존회는 전라남도 민속 예술의 보존과 보급을 위하여 설립되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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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여수시 광무동에 있는 종합병원. 여수전남병원은 전라남도 여수 지역 주민들에게 양질의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소외 계층에게 의술을 통한 사회봉사를 할 목적으로 설립되었다. 1983년 1월 19일 종합병원 개설 허가를 얻어 11월에 개원식을 하고 80개 병상으로 환자 진료를 시작하였다. 1985년 10월 인턴 수련 병원으로 지정되었으며 1988년 7월 종합병원으로 인가를 받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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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여수시 대학로에 있는 전남녹색환경지원센터. 전남녹색환경지원센터는 1998년 12월 「환경기술개발 및 지원에 관한 법률」제10조의 규정에 의하여 환경부장관이 지정·설립하였다. 전남녹색환경지원센터는 산․학․관․민의 유기적인 연구협조체계를 구축하고, 인력·시설·장비·정보·자료 등을 효율적으로 활용하여 지역환경문제 해결을 위한 기술개발, 지역의 환경개선 및 보전을 위한 조사․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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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여수시 미평동에 있는 한국지체장애인협회 여수지역 지회. 한국지체장애인협회 전라남도협회 여수시지회는 장애인의 인간다운 삶과 권리의 보장, 장애 발생의 예방과 치료, 교육, 직업재활, 생활환경 개선 등에 관한 지원사업 등을 통하여 장애인의 복지 증진과 사회활동 참여증진에 기여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1993년 4월 29일 창립추진위원장에 오창호를 추대하고 1993년 6월 2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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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여수시에 소재하는 전라남도 해양수산과학원의 여수지원. 여수시는 잘 발달된 리아스식 해안과 청청해역을 보유하고 있으며, 어·패류 등 양식업이 활발하며 전국 최다 품종을 보유하고 있다. 또한 고밀도 연안과밀 이용으로 해양환경보존에 어려움을 격고 있기도 하지만 친환경 수산업기반 및 어촌관광 여건이 성숙되어 있기도 하다. 따라서 친환경 고소득 수산 기술을 개발 보급 및 지역특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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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여수시 관문동에 있는 영재 교육 기관. 처음에는 영재교실(1991년)로 개설, 영재교육원으로 확대 개편하고 예술 영역 및 정보 영역을 신설하여 비약적 발전을 이루고 있다. 전라남도 여수 영재 교육원은 2003년 3월 학생들의 잠재력을 최대한 계발하고 국가 발전에 필요한 고급 인력으로 양성하고자 개원하였다. 전라남도 여수 영재 교육원은 도덕성을 바탕으로 창의적인 문제 해결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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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여수시 관할 교육 행정기관. 글로벌 인재의 육성과 튼튼한 청소년으로 성장 및 건전한 학교 문화의 창달을 통하여 학교 교육의 선진화를 선도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1952년 6월 4일 교육자치제 실시로 여수시교육위원회가 발족되었고, 같은 달 5일 여천군교육위원회가 발족되었다. 여수시교육위원회는 전라남도 여수시 동문로 11[군자동 471]의 봉산국민학교 별관을 청사로 사용하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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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99년(고종 36) 간행된 여수군의 읍지(邑誌). 1897년 여수군이 복군된 후 1899년(고종 36)에 여수군과 관련된 자료를 정리하여 발간하였다. 책수는 1책, 32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크기는 가로 22.8㎝, 세로 36.6㎝이며 채색된 지도가 실려 있다. 표제는 ‘전라남도여수군읍지(全羅南道麗水郡邑誌)’이다. 지역의 연혁 등 풍속, 지리 등과 관련된 내용을 기록하여 타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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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여수시 돌산읍 평사리에 있는 바다 홍보 전시관. 해양수산과학관은 해양 수산 문화를 전승·보전하고, 수산과학을 발전시키며, 청소년 교육의 장으로 활용하기 위해 1993년 12월 29일 착공하여 1998년 2월 14일 준공하였다. 해양수산과학관은 1998년 5월 16일 해양수산종합관으로 개관하여 같은 해 9월 11일 과학관으로 등록하였다. 2005년 12월 1일 해양수산과학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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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여수시에 소재하는 전라남도 해양수산과학원의 여수지원. 여수시는 잘 발달된 리아스식 해안과 청청해역을 보유하고 있으며, 어·패류 등 양식업이 활발하며 전국 최다 품종을 보유하고 있다. 또한 고밀도 연안과밀 이용으로 해양환경보존에 어려움을 격고 있기도 하지만 친환경 수산업기반 및 어촌관광 여건이 성숙되어 있기도 하다. 따라서 친환경 고소득 수산 기술을 개발 보급 및 지역특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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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여수시에 소재하는 전라남도 해양수산과학원의 여수지원. 여수시는 잘 발달된 리아스식 해안과 청청해역을 보유하고 있으며, 어·패류 등 양식업이 활발하며 전국 최다 품종을 보유하고 있다. 또한 고밀도 연안과밀 이용으로 해양환경보존에 어려움을 격고 있기도 하지만 친환경 수산업기반 및 어촌관광 여건이 성숙되어 있기도 하다. 따라서 친환경 고소득 수산 기술을 개발 보급 및 지역특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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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여수시 돌산읍 평사리에 있는 바다 홍보 전시관. 해양수산과학관은 해양 수산 문화를 전승·보전하고, 수산과학을 발전시키며, 청소년 교육의 장으로 활용하기 위해 1993년 12월 29일 착공하여 1998년 2월 14일 준공하였다. 해양수산과학관은 1998년 5월 16일 해양수산종합관으로 개관하여 같은 해 9월 11일 과학관으로 등록하였다. 2005년 12월 1일 해양수산과학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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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여수시가 순천시, 광양시와 함께 운영하는 영상 문화 지원 단체. 전라남도 영상위원회는 영상 문화의 대중화를 통하여 남도 지역민의 정서와 맛을 세계에 알리고, 지역의 홍보 및 고용 창출, 관광사업과의 연계를 모색하여 지역 경제 발전에 기여하고자 설립되었다. 2002년 11월 여수시·순천시·광양시 3개 시 광역 협의회에서 남도영상위원회 설립 추진을 결의하고, 12월 3개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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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여수시 영취산에 있는 조선 후기 흥국사의 사적기. 1691년 통일대사가 대웅전 등을 중창하면서 불일 보조국사가 흥국사를 창설한 내력을 기록한 사적기이다. 나무로 된 두 장의 목판으로 앞뒷면에 글씨를 양각한 경판 형식이다. 이 경판은 1691년 승려 통일이 대웅전을 중창하면서 창사 이래 흥국사의 중요한 자취를 목판에 새긴 것이다. 목판은 전후면에 각 1장씩 판각되어 총 2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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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여수시를 지나는 철도. 전라북도 익산시에서 전라남도 여수시 율촌면 조하리까지 전라북도와 전라남도를 가로지르는 구간으로 전라도 지역을 지나는 의미로 전라선이라 하였다. 일제강점기 전북철도주식회사에 의하여 1914년 2월에 공사를 시작하여 같은 해 11월에 전주까지의 구간이 개통되었다. 그 후 조선총독부의 철도 건설 정책의 변경에 따라 1931년 10월 전주에서 남원 구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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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여수시 덕충동 구 여수역 마래터널과 율촌면 조화리 구 율촌역 구간에 조성된 공원. 전라선 옛 철길공원은 2014년부터 2018년까지 1단계 사업으로 근린공원 6개소와 문화공원 2개소가 조성되었다. KTX 운행에 따른 노선 변경으로 발생된 철도 폐선 부지를 공원으로 조성하여 시민에게 건강과 휴양, 정서 함양 및 웰빙 문화 휴식 공간으로 제공하기 위해 건립되었다 2014년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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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시대 여수 지역에 설치한 전라좌도 해안 경비를 담당했던 수영(水營). 전라도 지역에 왜구의 침범이 잦아지자 전라좌도 수군을 강화하기 위하여 1479년(성종 10) 정월에 내례만호진(內禮萬戶鎭)에 전라좌도수군절도사영(全羅左道水軍節度使營)이 신설되었다. 전라좌수영의 위치는 『신증동국여지승람(新增東國輿地勝覽)』에는 내례포(內禮浦)로 기록되어 있으며, 『세종실록지리지(世宗實錄地理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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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시대 여수 지역에 설치한 전라좌도 해안 경비를 담당했던 수영(水營). 전라도 지역에 왜구의 침범이 잦아지자 전라좌도 수군을 강화하기 위하여 1479년(성종 10) 정월에 내례만호진(內禮萬戶鎭)에 전라좌도수군절도사영(全羅左道水軍節度使營)이 신설되었다. 전라좌수영의 위치는 『신증동국여지승람(新增東國輿地勝覽)』에는 내례포(內禮浦)로 기록되어 있으며, 『세종실록지리지(世宗實錄地理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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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여수시 중앙동 이순신광장에 복원한 전라좌수영 거북배. 전라좌수영 거북배는 청해진선박연구소에서 제작하였다. 여수시는 거북배의 최초 창제지로서, 시민들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임진왜란 관련 유적지와 연계하여 지역의 관광산업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각종 사료를 바탕으로 전라좌수영 거북배를 직접 복원하였다. 전라좌수영 거북배 학술 조사와 자문회의 결과를 토대로 2012년 9월 28일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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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여수시 중앙동 이순신광장에 복원한 전라좌수영 거북배. 전라좌수영 거북배는 청해진선박연구소에서 제작하였다. 여수시는 거북배의 최초 창제지로서, 시민들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임진왜란 관련 유적지와 연계하여 지역의 관광산업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각종 사료를 바탕으로 전라좌수영 거북배를 직접 복원하였다. 전라좌수영 거북배 학술 조사와 자문회의 결과를 토대로 2012년 9월 28일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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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여수시 군자동·고소동·동문동에 있는 조선 전기 전라좌수영 성지. 1479년(성종 10) 전라좌수영이 창설됨에 따라 전라좌수영성 축조와 함께 관내 청사도 세워지기 시작하였다. 전라좌수영성은 창설 당시에는 둘레가 1.7㎞나 되는 성터로서 여수 진남관 외 78개 동의 건물이 있었던 것으로 기록되어 있다. 그 중 기록에 남아 있는 전라좌수영성 내 청사(廳舍) 34개 동은 다음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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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여수시에 전해 내려오는 전란에 관한 이야기. 여수 지역은 예부터 지리적 조건 때문에 왜구의 침략을 자주 받아 왔다. 그래서 고려 후기에는 수군 기지로서 진례만호, 내례만호를 두었으며, 조선 전기 1479년(성종 10)에 전라좌수영을 설치하여 1895년(고종 32)에 혁파되기까지 417년 동안 남해 지역의 방어를 위한 조선 해군의 주요 진지로서 임무를 다해 온 곳이다. 이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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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여수시에서 전기 에너지를 생산하여 공급·판매하는 산업. 전력산업은 발전을 통하여 전기를 생산·송전·판매하는 산업이다. 전기는 추상적인 상품이라는 특성 때문에 관리·경영면에서 고도의 기술을 필요로 하며, 저장이 불가능하기 때문에 수요·공급의 조절에 어려움이 있다. 종래에는 주로 수력·화력 발전에 의존했으나 현재는 우라늄 등을 이용하는 원자력 에너지의 비중이 점차 높아지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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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는 옛날부터 전복이 유명했다. 여수의 역사책인 『호좌수영지(湖左水營誌)』에 의하면 섬에다가 잠수군(潛水軍)을 두고 전복을 잡아 말려서 진상하고 생전복은 역마를 통해 서울로 보냈다는 기록이 보인다. 안도의 전복은 육상 수조나 해상 가두리에서 양식하는 것이 아니라 전복의 종패를 바다에 뿌려 해저에서 자연 상태 그대로 키운 것이다. 전복을 관리하는 책임자는 현재 안도의 어촌계장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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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여수시 봉계동과 주삼동 사이에 있는 산. 임진왜란 때 이순신 장군이 병사를 주둔시킨 산이라는 데서 그 명칭이 유래되었다. 지질은 중생대 백악기 화성암인 중성화산암류로 이루어져 있으며, 산 전체의 경사가 가파른 편이다. 산 남쪽으로 봉계저수지와 덕양천이 있으며, 여천평야가 펼쳐져 있다. 기반암이 풍화된 토양층이 잘 발달하여, 주요 식생은 동백나무를 비롯한 상록 활엽수림과 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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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시대에 전라남도 여수 지역에서 운용되었던 널빤지로 지붕을 만든 군선(軍船). 조선 전기의 군선은 조운(漕運)을 겸하는 맹선(猛船)이 주류를 이루었지만, 군용으로서 제구실을 못했다. 특히 16세기에는 삼포왜란·사량왜변·을묘왜변 등 변란이 속출했는데, 맹선으로 왜구를 제압하기에는 한계가 있었다. 그래서 새로운 형태의 군선 개발에 부심한 결과, 1555년(명종 10)에 새로 개발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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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여수 지역에서 전어 내장으로 담은 젓갈. 전어는 청어목 청어과의 바닷물고기로, 맛이 좋고 많이 잡히기 때문에 중요한 수산 자원에 속한다. 보통 30m 이내의 연안 바다에서 서식하고, 몸길이는 15~31㎝, 산란 시기는 3~8월이다. 방언으로 대전어·엿사리·전어사리·새갈치 등으로 불린다. 여수 지역에서는 전어구이, 전어뼈꼬시, 전어젓갈이 유명하다. 전어는 가을이 제철로, 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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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여수 지역에서 전어 내장으로 담은 젓갈. 전어는 청어목 청어과의 바닷물고기로, 맛이 좋고 많이 잡히기 때문에 중요한 수산 자원에 속한다. 보통 30m 이내의 연안 바다에서 서식하고, 몸길이는 15~31㎝, 산란 시기는 3~8월이다. 방언으로 대전어·엿사리·전어사리·새갈치 등으로 불린다. 여수 지역에서는 전어구이, 전어뼈꼬시, 전어젓갈이 유명하다. 전어는 가을이 제철로, 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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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한을 시조로 하고 이원인 등을 입향조로 하는 전라남도 여수시 세거 성씨. 전주이씨(全州李氏)의 시조 이한은 신라에서 사공 벼슬을 지냈으며, 이성계(李成桂)의 21대조이다. 이성계가 조선을 건국하여 왕위에 오름으로써 세계가 번성하여 파조도 대단히 많다. 전주이씨 여수 입향조는 양녕대군(讓寧大君) 후손 이원인(李元仁)이다. 이원인은 1580년대에 담양에서 여수시 율촌면 반월리 삼산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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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순작과 최군옥을 시조로 하고 최완과 최준기를 입향조로 하는 전라남도 여수시 세거 성씨. 전주최씨는 각각 다른 네 계보가 있다. 최순작(崔純爵)을 시조로 하는 문열공파(文烈公派), 최균(崔均)을 시조로 하는 사도공파(司徒公派), 최아(崔阿)를 시조로 하는 문성공파(文成公派), 최군옥(崔群玉)을 시조로 하는 문충공파(文忠公派) 등 네 파가 그것이다. 전주최씨 여수 입향조는 문열공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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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문도 갈치는 제주도 갈치와 함께 그 맛이 좋기로 유명하며, 갈치구이, 갈치회, 갈칫국, 갈치창자젓갈 등 다양한 요리와 식품은 미식가들의 입맛을 유혹하기에 충분하다. 갈치는 빛을 따라 모이는 추광성(追光性) 어종으로 갈치 어장이 형성되는 여름이 되면 온 바다가 불야성을 이룬다. 이것이 이른바 삼호팔경 중의 하나인 홍국어화(紅國漁火)이다. 이제는 어장의 형성도 시원치 않고 전통 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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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여수시 군자동에 있는 조선 후기 전라좌수사 조문현의 선정비. 조문현의 전직은 승지(承旨)로 1869년에 절도사로 여수에 부임하였다. 부모를 모시듯 군사와 백성을 사랑하고 아껴 관내 백성들이 모두 감격하여 그를 생불(生佛)이라고 불렀으며, 이임 후 선정비를 세웠다. 여수시 군자동 여수 진남관 입구의 비각 안에 있다. 형식적으로 조각한 조잡한 귀부 위에 철제로 된 비신을 세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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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여수시 화정면 제도리에 있는 섬. 임진왜란 당시 옥천육씨(沃川陸氏)가 난을 피해 처음 입도한 뒤 임씨(林氏), 배씨(裵氏), 서씨(徐氏) 등이 차례로 입도하여 마을이 형성되었다. 지형이 제비와 같다고 하여 1687년(숙종 13) 젤섬 또는 제비여 제리도(濟里島)라 부르기도 하였고, 고종 때 돌산군 설립 당시 지금의 이름으로 불렀다. 최고봉은 105m이다. 섬의 동쪽으로 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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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여수시 삼산면 초도리에 있는 해수욕장. 초도리 정강마을 주민만 이용하던 마을 해수욕장이었으나, 고운 모래와 뛰어난 주변 경관 때문에 소문이 나면서 관광객이 많이 찾게 되었다. 정강해수욕장은 면적 2,000㎡, 길이 100m에 폭 20m 규모의 규모의 백사장과 음료수대, 샤워장, 세면장, 화장실, 계단 등 편의 시설이 잘 갖춰져 있다. 정강해수욕장은 지리적 여건 때문에 여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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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여수 출신의 사회활동가. 정경수(丁敬秀)는 1901년(고종 38) 지금의 전라남도 여수시 미평동 소정마을에서 태어났다. 여수공립간이수산학교 제1회 졸업생으로 전라남도 장흥, 광양, 고흥, 진도 등지의 어업조합에서 이사를 역임하고 수산업 발전을 위해 기여하다 광복을 맞이하였다. 광복 후 전남어업연맹 이사장으로서 무질서했던 수산업계를 정돈하였다. 1946년 제2대 여수읍장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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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중기 창원정씨 여수 입향조이자 문신. 본관은 창원. 자는 덕혜(德惠), 호는 월천(月川). 상호군 정연방(丁衍邦)의 9세손이고, 아버지는 진사 정자린(丁自麟)이다. 임진왜란 때 큰 공을 세운 정철(丁哲)·정린(丁麟)·정춘(丁春)은 손자이며, 정대수(丁大水)는 증손자이다. 1519년(중종 14) 문과에 급제하여 이조좌랑(吏曹佐郞)까지 올랐으나 기묘사화 때 부당함을 상소했다가 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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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여수시 웅천동에 있는 조선 후기 충신 정계생의 신도비. 사충사에 봉안되어 있는 임진왜란 공신인 정철, 정린, 정춘, 정대수와 그의 부친 정계생의 가계와 신상을 살필 수 있는 비이다. 금석문의 내용은 다음과 같다 "故月川丁公歿三百餘年至哲宗壬戌에 始贈公吏曹參判하고 高宗甲子에 又加贈資憲大夫吏曹判書兼判義禁府事弘文館直提學하니 於法에 得竪碑神道而後孫이 久以孱力未遑이러니 今其遺裔龍洙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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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항기 전라남도 여수 출신의 의병. 정기채(鄭基采)는 개항기 전라남도 여수와 순천, 광양 등지에서 의병으로 활동하였다. 정기채는 지금의 전라남도 여수시 율촌면 조화리 동상개에서 태어났다. 1907년(순종 1) 7월 ‘정미칠조약(丁未七條約)’으로 군대까지 해산당하는 등 일본의 식민지나 다름없는 상황이 되자 정기채는 항일 무장 투쟁을 결심하고 전라남도 여수·순천·광양 일대에서 군자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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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여수 지역에서 이루어지는 각 정당들의 정치 활동. 정당은 국민의 이익을 증진하기 위해 책임 있는 정강 정책을 추진하고, 특히 선거에서 후보자를 공천하여 국민의 지지를 획득함으로써 정권의 획득과 유지를 도모하는 자발적 결사체라고 할 수 있다. 대의제 민주주의를 채택하고 있는 현대 민주정치는 주로 정당을 중심으로 이루어지며, 여기서 정당은 국민과 정치를 연결시키는 중요한 매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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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중기 임진왜란 때 활동한 전라남도 여수 출신의 무신. 본관은 창원. 자는 여숙(余淑), 호는 용서(龍西). 사성공(司成公) 정득우(丁得雨)의 8세손이다. 증조부는 정계생, 조부는 통사랑 정순종(丁舜鍾), 아버지는 군수를 역임한 정호인(丁灝仁)이다. 임진왜란 때 함께 참전했던 정철(丁哲)·정린(丁麟)·정춘(丁春)의 종질(從姪)이다. 1580년(선조 13) 아버지를 여읜 정대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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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여수시 웅천동에 있는 조선 후기 무신 정대수의 신도비. 정대수(丁大水)는 자는 여숙이고 호는 용서(龍西)며 1565년에 웅천 송현마을에서 증 호조참판 정호인의 외아들로 태어났다. 대사성 정득우의 9대손이고 월천공 정계생의 증손으로 정철, 정춘, 정린의 종질이다. 임진왜란이 일어나자 이순신 휘하의 별장으로서 노량해전 등에서 혁혁한 공을 세웠다. 당진현감에 임명되었으나 취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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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 전라남도 여수 출신의 독립운동가. 정두범(鄭斗凡)은 전라남도 여수에서 태어나 1919년 광주에서 만세 운동에 참가하는 등 독립 운동에 적극 가담한 항일 운동가이다. 1919년 3월 6일 김복현(金福鉉)·김강(金剛)·서정희(徐廷禧) 등은 전라남도 광주 숭일학교(崇一學校) 교사 최병준(崔丙浚), 수피아여학교(須彼亞女學校) 교사 박애순(朴愛順) 등과 3월 10일 광주 장날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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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중기 임진왜란 때 활동한 전라남도 여수 출신의 의병. 본관은 창원. 자는 사박(史博), 호는 묵암(黙庵). 성균관사성 정득우(丁得雨)의 7세손으로, 조부는 월천공 정계생(丁戒生)이고, 아버지는 통사랑 정순원(丁舜元)이다. 아들은 정언신(丁彦愼)이고, 임진왜란 당시 함께 참여했던 정철(丁哲)은 형이요, 정춘(丁春)은 종형(從兄), 정대수(丁大水)는 종질(從姪)이다. 1588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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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 전라남도 여수 출신의 독립운동가. 광주 학생 항일 운동이 전국으로 파급되면서 각 급 학교에서는 독서회 형태의 항일 비밀 결사 조직이 결성되기 시작하였다. 이에 당시 여수공립수산학교(麗水公立水産學校)에 재학 중이던 정보한(鄭輔漢)도 1930년 3월 백인렬, 윤경현, 이용기, 김양호, 오놀보, 정재석, 정학조, 진자미 등과 함께 여수 등대산(燈臺山)에서 비밀 결사인 독서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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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중기 임진왜란 때 활동한 전라남도 여수 출신의 문신. 본관은 경주. 자는 공백(恭伯), 호는 곡구(谷口). 좌찬성(左贊成) 정지년(鄭知年)의 후손이고, 아버지는 부사직(副司直) 정사익(鄭思翊)이다. 정빈은 여수시 소라면 현천에서 태어났다. 학덕이 높았던 우산 안방준(安邦俊)의 문하생으로 몸가짐이 공손하고 근엄하였으며 문장이 훌륭하였다. 임진왜란 때 작은아버지 정사묘(鄭思竗)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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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중기 임진왜란 때 활동한 전라남도 여수 출신의 무신. 본관은 연일. 자는 사순(士淳). 문정공(文貞公) 정사도(鄭思道)의 후손으로, 조부는 승의랑(承議郞) 정유침(鄭惟沈)이고, 아버지는 청사(菁莎) 정소(鄭沼)이다. 형은 정원명(鄭元溟)이고, 송강 정철(鄭哲)의 조카이다. 1545년(인종 1) 여수시 소라면 관기리에서 태어났다. 1588년(선조 21) 무과에 급제하여 군자감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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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 전라남도 여수 지역에서 활동한 선비. 본관은 연일(延日). 호는 청사(靑莎). 송강 정철의 둘째 형이며, 큰누이는 인종의 귀인(貴人)이며, 둘째 누이는 계림군(桂林君) 이유(李瑠)의 부인이다. 정소(鄭沼)는 어려서부터 영민하여, 18세에 사마 양시에 합격하고도 벼슬에 나가지 않고 모재(慕齋) 김안국(金安國)[1478~1543]의 문하에서 수학하였다. 그러나 1545년(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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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전라남도 여수 출신의 독립운동가. 정영한(鄭永翰)은 정주팔(鄭周八), 정영환(鄭永煥), 정영순(鄭永珣)으로도 불렸다. 정영한은 1908년 10월 20일 지금의 전라남도 여수시 소라면 중촌2길 8[현천리 551]에서 태어났다. 보통학교 5학년을 중퇴한 후 경성 중동학교에 입학하였으나 2학년 때 퇴학당한 후 귀향하여 농업에 종사하였다. 이후 사회주의 이론을 연구하며 일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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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전라남도 여수 출신의 독립운동가. 정영한(鄭永翰)은 정주팔(鄭周八), 정영환(鄭永煥), 정영순(鄭永珣)으로도 불렸다. 정영한은 1908년 10월 20일 지금의 전라남도 여수시 소라면 중촌2길 8[현천리 551]에서 태어났다. 보통학교 5학년을 중퇴한 후 경성 중동학교에 입학하였으나 2학년 때 퇴학당한 후 귀향하여 농업에 종사하였다. 이후 사회주의 이론을 연구하며 일제...